타이틀리스트는 2019년형 Pro V1과 Pro V1x 골프공을 최근 출시했다. 새로운 Pro V1과 Pro V1x는 기존의 Pro V1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탁월한 숏게임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되 롱게임에서의 ‘더 긴 비거리’를 위해 볼 스피드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코어에서 커버까지 골프공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변화를 줬다고 타이틀리스트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달라진 소재 배합과 업그레이드 된 코어 제작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코어, 17% 얇아진 우레탄 커버, 볼 스피드를 향상시켜주는 두꺼워진 케이싱 레이어가 주요 변화다.
타이틀리스트는 또 2019년형 Pro V1과 Pro V1x 하이 옵틱 옐로우 모델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2019년형 Pro V1과 Pro V1x의 압도적인 비거리, 뛰어난 스코어링 컨트롤과 일관성은 그대로 제공하면서 기존에 없던 가시성 높은 옐로우 컬러를 더해 열정적인 골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장타자로 유명한 미국의 버바 왓슨은 “기존 Pro V1x로도 좋은 경기를 해왔지만 이번 2019년형 공은 스피드가 더 빠르고, 숏게임 퍼포먼스가 뛰어나서 정말 마음에 든다”며 “게다가 밝은 옐로우 색깔이 가시성을 높여줬다”고 평가했다.
Pro V1 시리즈는 2000년 10월 출시된 후 선수들은 물론 전 세계 골퍼들에게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는 타이틀리스트의 대표적인 골프공 모델이다. 출시 이후 20년간 전 세계 투어 38만5000명의 선수들이 사용구로 선택했다. 타이틀리스트는 2년마다 새로운 Pro V1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