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 프랜차이즈 ‘골프존파크’, 올해 상반기 중 가맹점 1000호점 돌파 목표

입력 2019-03-27 21:16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프랜차이즈 ‘골프존파크’는 지난해 전년 대비 가맹점 수를 약 40% 늘렸다. 골프존파크는 스크린 골프로 입지를 다져온 골프존이 2016년 8월 시작한 가맹사업이다. 고급 스크린 골프방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스크린 골프방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2017년 652개이던 가맹점은 지난해 900여개로 증가했다. 가맹점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오는 상반기 중 10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골프존은 골프존파크의 성장 배경으로 골프존 골프 시뮬레이터의 독보적인 기술력, 가맹점 활성화 정책, 각종 대회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들고 있다. 이중 골프존 가맹전용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인 ‘투비전’의 인기가 골프존파크의 성장세에 톡톡히 보탬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가맹전용 상품인 투비전은 골프존만의 스크린 골프 시스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대성한 제품이다. 생생한 몰입감이 장점으로 골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투비전의 레이저 프로젝트도 선명하고 밝은 해상도, 탁월한 영상감으로 가능한 실제 필드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려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투비전 플러스’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투비전 플러스 하드웨어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스윙플레이트를 타석부와 타격부가 개별 구동한 ‘듀얼플레이트’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이다. 기존 장비 대비 다양한 경사면을 구현할 수 있어 실제 필드와 같은 현장감을 준다. 골퍼의 볼 타격뿐 아니라 필드에서 디보트를 내는 부분까지 센싱할 수 있는 디보트센싱 기술도 최초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