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전무이사에 조규대(56·왼쪽 사진) 상임이사를, 상임이사에 김영춘(56·가운데) 경영기획부장과 윤범수(56·오른쪽)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전무이사는 부산진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1989년 기보에 입사한 후 자산운용실장, 인사부장 등을 거치면서 ‘특별승진제도’를 도입하고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이끌어내는 등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이사는 대구상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1990년 기보에 입사해 기술보증부장, 경영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윤 이사는 춘천고와 강원대를 졸업하고 산업자원부를 거쳐 중소기업청 행정법무담당관, 소상공인지원과장,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