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배후단지… 교육 등 인프라 탄탄

입력 2019-03-21 19:42
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를 선보인다. ‘학세권’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입지와 생활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88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6㎡,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국 82개 군 지역 중 인구증가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대구 달성군의 뛰어난 입지조건에 국가산단 지역에서 제공되는 양질의 일자리에 걸맞은 배후 주거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공립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5분 통학이 가능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국가산단 초입에 있어 인근 산단 출퇴근이 용이하며 대구 도심 접근성도 좋다. 단지 내 놀이공간은 물론 중앙 수공간이 설치되며 대단지답게 휘트니스 센터,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장,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향위주의 세대 배치와 차 없는 지상공간 아파트를 조성해 공원형 단지에서 누리는 에코 라이프를 지향한다.

대방건설은 지난해 도급순위 27위 중견건설사로 최근 의정부고산지구, 양주옥정지구 등의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한 바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은 3월 중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