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노른자 입지… 주거편의·교통·교육 강점

입력 2019-03-21 19:41
㈜한양 제공

㈜한양이 4월 경기 구리시 수택지구 ‘한양수자인 구리역’ 분양에 나선다. 구리시 노른자위에 위치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추진 14년 만에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구리시 수택동 556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4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62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은 59㎡,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2023년 개통하면 잠실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구리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 및 관공서 등도 인접해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와 왕숙천 및 도농체육공원 이용 등 쾌적하고 교육친화적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사업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 세대별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내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 공원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센터, GX클럽,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다. 분양관계자는 “구리 중심생활권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만큼 랜드마크로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동 263번지(교문사거리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