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채승혜 作 ‘신문보며 배우네 나무도 숲도 읽어 내는 안목’

입력 2019-03-20 22:25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김종구)·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제63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신문보며 배우네 나무도 숲도 읽어 내는 안목’(채승혜·64·제주도 제주시·사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착 펴면 척 보이는 세상, 다시 신문이다’(김현진·43·경기도 시흥시)와 ‘급류를 타는 세상, 방향키 잡는 신문’(이주상·18·서울시) 두 편이 뽑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제63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갖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