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서 내달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

입력 2019-03-21 00:03

올해로 27년째인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가 다음 달 11~13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진행된다. (사)내적치유사역연구원(대표 주서택 목사·사진)이 주최하는 이 세미나에는 지금까지 135회에 걸쳐 5만2800여명이 참여했다. 주서택 목사는 “훈련만으로 변하지 않는 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역”이라며 “내면의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는 건강한 자아상과 영성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성부 성자 성령에 대한 이해, 개인 자존감의 회복, 가족 간의 갈등 치유 등을 목적으로 모두 1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내적치유가 필요하거나 내적치유에 관심 있는 사역자와 평신도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구원은 내적치유 세미나와 함께 상담아카데미, 내적치유 자격증 과정, 소년원 인성교육,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힐링캠프’, 교직원을 위한 ‘교사 힐링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