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약

입력 2019-03-19 00:03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는 17일 한국교회에 생명나눔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훈 목사와 박진탁 이사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실에서 이날 협약식을 갖고 장기 기증이 대사회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효과적인 연합 사역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사역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의료센터(회장 김이규)가 주관한다. 순복음의료센터는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전한다’는 교회 표어 아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협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임보혁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