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은 18일 변광용 거제시장 등과 함께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 완공된 ‘아주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아주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지방자치단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첫 사례다. 지상 2층, 연면적 964㎡ 규모로 완공돼 130여명의 아이들이 보육 혜택을 받게 된다. 하나금융은 2020년까지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 행장은 “부모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고,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