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스펠싱어’ 참가 접수 내달 6일 마감

입력 2019-03-19 00:18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2019 가스펠싱어’(포스터)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예비 찬양사역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가스펠싱어’는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CCM 가수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박종호, 송정미, 옹기장이 등 국내 유명한 찬양사역자와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기성곡, 창작곡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솔로, 듀엣, 중창 및 그룹 등 다양한 형태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보컬뿐만 아니라 작곡 분야도 새롭게 신설됐다. 총 세 차례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Top 10)을 가리며, 전문 가스펠 트레이너의 훈련을 거쳐 오는 8월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본선 무대를 가진다.

총 상금 규모는 300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겐 1000만원이 주어진다. 최종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체계적 훈련을 통해 차세대 찬양사역자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접수마감은 다음 달 6일까지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