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16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영어로 ‘지구는 두 개가 아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는 기후변화 대책을 촉구하는 ‘세기의 행진’ 시위가 열렸다. 수도 파리에서만 3만6000여명이 거리로 나서는 등 220개 도시에서 총 35만명이 참여했다. AP뉴시스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16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영어로 ‘지구는 두 개가 아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는 기후변화 대책을 촉구하는 ‘세기의 행진’ 시위가 열렸다. 수도 파리에서만 3만6000여명이 거리로 나서는 등 220개 도시에서 총 35만명이 참여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