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6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35인과 후손 2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봉사단 100여명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다양한 물품을 행복상자에 담았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고, 소중한 분들께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