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생아 털모자 528개 세이브더칠드런 전달

입력 2019-03-13 20:06

신한생명은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사진)으로 신생아 털모자 528개를 만들어 국제아동구호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저개발 국가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위해 후원자들이 직접 모자뜨기 재료를 구입해 털모자를 만드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신한생명 임직원 340여명이 만든 털모자는 아프리카 말리,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등에서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는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7년째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누적 참여 인원이 2800여명에 이른다.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