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태 한국백화점협회장

입력 2019-03-12 21:42 수정 2019-03-12 22:53

한국백화점협회는 신임 회장에 강희태(60·사진) 롯데쇼핑 대표가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백화점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회장으로 뽑혔다. 백화점협회는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태평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프라자로 구성된 단체다.

강 대표는 1987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한 뒤 잡화여성부문장, 잠실점장, 본점장, 영남지역장, 상품본부장, 차이나사업부문장 등을 거쳐 2017년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