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 새 디자인 공개

입력 2019-03-12 20:31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생명보험·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가 12일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새로운 디자인(사진)을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는 ‘브랜드 없는 브랜드’로 유명한 무인양품(無印良品)의 아트디렉터 하라 겐야가 디자인했다. 하라 겐야는 제작 비하인드 영상에서 “언제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을 로고로 나타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새로운 슬로건으로 ‘Life Meets Life(금융, 삶을 마주하다)’를 내걸었다.

삶의 가치에 집중하는 고객 흐름을 반영해 ‘라이프플러스’가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방법으로서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다음 달 7일까지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주언 기자 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