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훈 유라시아硏 초대 소장

입력 2019-03-10 21:08
사진=최현규 기자

정철훈(60·사진)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이 유라시아문화연대 부설 유라시아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선임됐다고 유라시아문화연대가 10일 밝혔다.

러시아외무성 외교과학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 신임 소장은 국민일보 문화부장, 문학전문기자, 국제한인문학회 부회장, 한국근대문화연구소 대표연구원을 역임했다. 1997년 계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한 그는 시집 ‘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 등 책 10여권을 펴냈다.

유라시아문화연대는 유라시아국가와의 문화교류 연구 탐사 활동을 통해 유라시아 전문가를 양성하고 한반도 통일과 역사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다.

강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