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샌타바버라 카운티 해안에서 5일 오후 8시쯤(현지시간) 번개가 잇따라 치고 있다. 이날 5분 사이에 무려 1500차례 가까운 번개가 집중됐다. 번개 폭풍(lightning storm)으로 불리는 이 현상은 주로 플로리다주에서 관찰된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매우 이례적이다. 미 기상 당국은 제트기류가 남하해 형성된 ‘대기의 강’이 이번 번개 폭풍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샌타바버라 카운티 해안에서 5일 오후 8시쯤(현지시간) 번개가 잇따라 치고 있다. 이날 5분 사이에 무려 1500차례 가까운 번개가 집중됐다. 번개 폭풍(lightning storm)으로 불리는 이 현상은 주로 플로리다주에서 관찰된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매우 이례적이다. 미 기상 당국은 제트기류가 남하해 형성된 ‘대기의 강’이 이번 번개 폭풍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