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여성연합회, 내일 전국 교회서 세계기도일 예배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민경자) 세계기도일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전국 각 지역의 지정된 교회에서 ‘2019년 세계기도일 예배’를 드린다. 올해 주제는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눅 14:15~24)이며 슬로베니아 세계기도일위원회의 교회 여성들이 예배문을 작성했다.

여성들이 손을 모아 드리는 기도 제목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슬로베니아 땅에 치유와 회복이 임하도록’ ‘성폭력, 여성 혐오의 굴레에서 벗어나 이들의 생명권과 인권이 존중받도록’ ‘한국 평화와 교회 회복, 온 세상에 치유, 회복, 평화가 넘치도록’ 등이다. 132주년을 맞는 세계기도일 예배는 전 세계 180여 개국 기독 여성들이 같은 날 같은 예배문으로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는 교회일치와 연합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