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극동포럼 개최

입력 2019-03-07 00:03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8일 오후 7시30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0회 극동포럼’을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정세균(사진) 전 국회의장이다. 강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과 정치의 역할’이다.

6선 의원인 정 전 국회의장은 20대 국회에서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돼 탄핵 시기에 국정 공백 없이 국회를 잘 이끌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포럼에는 지역인사 600여명이 참석한다. 2003년 출범한 극동포럼은 시대의 주요 명제를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고 있다. 리언 러포트 전 한미연합사령관을 시작으로 한승수 전 국무총리, 성김 전 주한미국대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포럼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