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39회 청소년 미술대회

입력 2019-03-05 19:53

삼성생명은 다음달 5일까지 ‘제39회 청소년 미술대회’ 예선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예선접수 및 1차 심사는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작품을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 미술대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심사위원이 온라인 작품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디지털 예선을 통과한 300명은 오는 5월 18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본선대회를 치른다. 본선에서는 부문별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000명이 수상한다.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장학금 500원을 받는다. 1981년 시작된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대회(사진)는 지난해까지 누적참가자가 554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청소년 그림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