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결식 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출범 예배가 3일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교회(이창교 목사)에서 열렸다. 국민일보와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김유수 목사·대표회장 김영진 장로)이 주최한 예배에는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교 목사는 “북한 결식 어린이를 도우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북한에 전했으면 좋겠다”며 교우들이 한 끼 금식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국제사랑재단은 중국에서 빵 공장을 운영하며 남북관계가 어려울 때도 그치지 않고 북한 어린이에게 빵을 지원해왔다. ‘온 세계를 그리스도께로’를 표어로 삼아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는 상남교회는 8년째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008601-04-077108(국제사랑재단)/우리은행 1005-202-430276(국제사랑재단)
◇ARS: 060-300-0022(한 통화 2000원/어린이 10일 빵 급식비)
◇문의: 02-744-7607·ilf2004.org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국민일보·국제사랑재단 후원 캠페인
입력 2019-03-05 00:03 수정 2019-03-05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