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The Table

입력 2019-03-01 00:05

평화성결교회 최종인 목사가 성경에 등장하는 테이블, 즉 다양한 식탁 교제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신앙을 점검하도록 돕는 책을 펴냈다. 최 목사는 ‘과연 우리의 식탁은 건강한가’라는 질문을 품고, 세 가지 테이블을 건강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첫 번째 목적은 가정의 식탁을 기도와 예배 장소로 만드는 ‘가정예배의 회복’이다. 두 번째는 소모임, 구역예배의 회복이며 세 번째는 일터의 회복이다. 최 목사는 특히 일터에서 함께 식사하거나 커피를 마시는 테이블을 경건의 테이블로 만들어갈 때 모든 이들이 평강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