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예 22주년 감사예배

입력 2019-02-28 00:02

월간 창조문예(발행인 임만호 장로·사진)가 창간 22주년을 맞아 26일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에서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신인작품상 등단패 수여식도 열렸다.

창조문예문학상은 김종회 평론가, 창조문예해외동포문학상은 이영묵 소설가, 창조문예동인문학상은 김장출 시인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 외에 황광현 강미애 이순기 장영생 방한길 한경숙 임명희 정명숙 한해경 등이 신인작품상을 받았고 김원선 송재순 유인덕 등이 신인 문인으로 등단했다.

임만호 장로는 “창조문예가 창간 22주년 통권 265호를 맞았다. 2월호까지 5만6000페이지에 3억 6288만자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해왔다”며 “창조문예를 사랑하며 후원해주신 문우들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영광과 기독교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