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은 아동심리와 정서치유에 집중하는 ‘마음톡톡’ 사업이다. 미래 사회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2013년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6년간 전국에서 총 1만5458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마음 치유를 지원받았다.
마음톡톡은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을 통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미술, 연극, 무용동작, 음악 등 예술치유 매체를 통합 활용하며, 전문성 높은 예술치료사를 선발해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함께 프로그램의 질적 관리와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 사업 재원 40% 이상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된다.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 및 운영사업도 펼치고 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걸맞은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GS칼텍스재단이 전남 여수시와 함께 여수 망마산과 장도 일원 21만2000여평 부지 위에 1100억원을 투자한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
이밖에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GS칼텍스 사회봉사단 활동, 에너지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 등 총 5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10년부터 최고경영자를 의장으로 하는 ‘CSR위원회’를 통해 기본 방향과 정책을 결정해가고 있다.
GS칼텍스, 아동 심리 치유 ‘마음톡톡’ 사업 눈길
입력 2019-02-27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