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은 출범 이후 그룹 차원에서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스마트 결제를 통한 미래형 편의점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 마곡지구 LG CNS 사이언스파크 내 연구동 3층에 스마트 GS25를 테스트 점포를 열었다.
스마트 GS25에서는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한 출입문 개폐, 상품 이미지 인식 방식의 스마트 스캐너, 자동 발주 시스템, 상품 품절을 알려주는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등의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의 기술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GS홈쇼핑은 2011년부터 국내외 벤처기업에 꾸준히 투자하며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왔다. 현재 커머스 영역을 비롯해 검색, 콘텐츠, 마케팅, 소셜네트워크 등 다방면에 걸쳐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GS건설은 건설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건설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커뮤니티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메이드 인 자이’라는 광고 슬로건을 만들었다.
자이 브랜드는 새로운 공간 개념의 창출, 첨단 시스템 및 고품격 디자인 창출이 핵심이다. 홈 네트워크, 웰빙, 토탈 시큐리티 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첨단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GS그룹, 스마트 결제 통한 미래형 편의점 구축
입력 2019-02-27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