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의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헬스케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지원, 의료 전문가 및 의료 전문 인프라 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차남규(사진 오른쪽) 한화생명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적인 혁신의 붐을 일으킬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기형(왼쪽)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스타트업 발굴과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한화생명, 고려대와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MOU
입력 2019-02-26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