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노사,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1000만원 기부

입력 2019-02-26 21:28

KB국민카드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가 기부금 1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26일 전달식(사진)을 열었다.KB국민카드 노사는 미래지향적 노사 관계를 만드는 작업의 하나로 일정액을 상호 부담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KB국민카드 노사는 지난해부터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태일재단,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 ‘금강학교’,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이어 네 번째 공동 기부다.

이번 기부금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운영 중인 전국 6개 아동복지시설의 위탁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