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국내 기업 최초로 브라질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LS전선은 브라질의 전력망 운영회사인 ISA CTEEP와 계약을 맺고, 브라질 남부 휴양지 산타카타리나섬에 초고압 해저 케이블과 지중 케이블 약 100㎞를 공급한다. ISA CTEEP는 브라질 전체 송전의 25%, 남동부의 60%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경제 브리핑] LS전선, 국내 최초 브라질에 해저 케이블 공급
입력 2019-02-25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