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굿피플 홍보대사 ‘나눔 대사’에 위촉

입력 2019-02-25 00:18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배우 남보라(29·사진)를 나눔 대사로 위촉한다. 남보라는 2012년 굿피플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해 왔다. 지난해 8월에는 굿피플과 함께 ‘2018 창사특집 희망TV SBS’를 통해 아프리카 케냐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케냐에선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라이언킹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불우한 환경 속에 싹트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남보라는 굿피플 창립 19주년 기념행사인 ‘굿피플데이’에도 참석하는 등 각종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다.

남보라는 바쁜 일정에도 주일 청년예배에 꾸준히 참석하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