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8년 만에 전문대 졸업식 간 대통령

입력 2019-02-21 19:28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경기도 부천 유한대 졸업식에 참석해 한 졸업생과 포옹하고 있다. 유한대는 유한양행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세운 사립전문대다. 현직 대통령이 전문대 졸업식을 찾은 것은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의 충청대 방문 이후 두 번째다. 유은혜(왼쪽) 교육부 장관만 오는 줄 알고 있던 학생들은 대통령이 깜짝 등장하자 환호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기성세대가 만든 높은 장벽에 좌절해 도전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천=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