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은 축사에서 “분열과 갈등으로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국민일보의 역할은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창간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 미래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늘 함께하는 크리스천 리더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단은 물론 반 기독교적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해 이 나라를 회복시키자”고 말했다.
방송인 정선희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김병삼 분당 만나교회 목사는 기독교인의 성품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이 간증하고 가수인 자두 사모가 특송했다.
크리스천리더스포럼은 국민일보의 미디어 선교에 대해 자문하고 회원들 간 영적 성장과 교제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참석해 주신 분들(가나다 순)
△고영만 주영페이퍼텍 대표 △권오영 아일랜드CC 회장 △김병삼 분당 만나교회 목사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김일규 이랜드월드 부회장 △김호승 시사한국 대표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 △박정빈 신원그룹 부회장 △박종화 국민문화재단 이사장(경동교회 원로목사) △박춘희 법무법인 두우 변호사(전 송파구청장) △박화재 우리은행 부행장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양베드로 구원열차순복음교회 목사 △이남식 국제미래학회장(전 전주대 총장) △이덕수 타임즈코어 회장 △이승율 한국CBMC 대표(반도이앤씨 회장)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이인용 삼성전자 고문(사회봉사단장) △이정환 한국드림관광 대표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자두 사모(가수) △정선희 집사(방송인) △정윤재 대윤장학회 이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조용근 세무회계법인 석성 회장 △조주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최근영 중현테크 대표 △허용석 삼일회계법인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