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9.2.23)

입력 2019-02-22 18:3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암 2:4)

“This is what the LORD says: For three sins of Judah, even for four, I will not turn back my wrath. Because they have rejected the law of the LORD and have not kept his decrees, because they have been led astray by false gods, the gods their ancestors followed.”(Amos2:4)

아모스 선지자는 이방 나라에 대한 심판뿐 아니라 유다에 대한 심판도 선포합니다. 이방을 향한 심판의 기준은 그들의 악행이었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심판의 기준은 하나님의 율법이었습니다. 이는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 기준이 불신자보다 훨씬 더 엄격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 율법의 기준은 아주 엄격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어느 정도가 아니라 완전하게 요구합니다. 성도 안에 계신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하고 싶은 열망을 만들어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우리 모습에 대해 회개의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은 열정과 회개의 마음이 없다면 자신이 참된 성도인가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김일승 목사(하늘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