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조성하는 총 1153가구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분양에 나선다. 비규제지역 분양 단지로 투자 및 실수요 양측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총 10개동 규모다.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특화설계로 완성도를 높였다. 지역 최고층을 자랑하는 브랜드 대단지여서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강력한 정부 규제로 조정지역을 떠난 수요자들이 알짜 비규제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역시 비규제지역 신규 단지라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민간택지에 들어서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라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아 투자상품으로서 가치도 높다.
남양주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수혜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으로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GTX-B노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판교테크노밸리 2배 규모의 자족용지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풍부한 배후 수요 확대도 기대된다.
더불어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선과 함께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광릉숲, 왕숙천 등이 지척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남양주시 진전읍 내각리 77-7번지에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 건설-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GTX-B노선 등 광역교통망… 지역 랜드마크 기대
입력 2019-02-21 21:49 수정 2019-02-21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