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요일 3:9)
“No one who is born of God will continue to sin, because God’s seed remains in him; he cannot go on sinning, because he has been born of God.”(1 John 3:9)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해도 죄를 짓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죄를 짓지 않는다는 이 말씀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이 말씀은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난 성도는 끝까지 계속해서 죄를 지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이란 바로 죄에서 떠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성도 안에 계시다면 성도 안에서 죄와 싸우는 구원의 과정을 시작하시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성도라면 하나님이 그의 인생에 개입하셔서 결국 죄를 벗어나 거룩한 자가 되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김일승 목사(하늘사랑교회)
오늘의 QT (2019.2.20)
입력 2019-02-20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