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행복의 스토리북’ 발간

입력 2019-02-17 21:48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사내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 12명이 들려주는 꿈, 직업, 행복의 스토리북 ‘드림 스페셜리스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림 스페셜리스트는 지난해부터 에버랜드 블로그에 연재해 온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티익스프레스, 메가스톰 등 대형 인기 놀이기구를 기획하는 공학박사 출신의 ‘어트랙션 기획자’부터 캐리비안베이 손님들의 안전을 지키는 ‘라이프가드’, 동물들의 엄마 아빠 ‘사육사’ 등 12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드림 스페셜리스트 발간을 기념해 전국 9000여 초·중·고교에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금용 대표는 발간사에서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며 특별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12명의 이야기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진로 선택의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