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퇴역 전투기 엔진으로 활주로 제설

입력 2019-02-14 23:00

14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장병들이 SE-88 제설장비를 이용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SE-88 제설장비는 퇴역한 F-4, F-5 전투기의 엔진을 사용해 만든 제설장비로 섭씨 400도가 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활주로 표면에 분사해 눈과 얼음을 녹이는 획기적인 장비로 통한다.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