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신입사원, 밥퍼나눔운동본부서 무료급식 봉사

입력 2019-02-13 20:11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신입사원들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사진)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입사한 39명이 식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 배식, 설거지, 청소를 도맡아 했다. 예금보험공사는 매년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