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호찌민 초교서 사회공헌 활동

입력 2019-02-06 19:22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이대훈(오른쪽) 은행장과 베트남 호찌민사무소 직원들이 호찌민시에 위치한 응웬티밍카이 초등학교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60여명에게 학용품과 교복을 전달했다. 학교에는 텔레비전 등 교육용 자재를 기증했다. 이 행장은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2016년 베트남 하노이 지점에 이어 지난해 11월 호찌민사무소를 열었다. 현재 사무소의 지점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