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1회 사회공헌의 날 행사… 봉사자 등에 감사패

입력 2019-01-31 20:09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로즈홀에서 ‘제1회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사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뿐만 아니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6개의 활동 연계기관 인사 230여명도 참석했다.

한창수 사장은 “그간 아시아나항공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하고 협력해준 임직원들과 활동 연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팀·지점, 사내 동아리, 개인 봉사자들과 강서구, 인천시 활동 연계기관을 대상으로 시상 및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94년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를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해 왔다. 2011년에는 항공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발족해 아름다운 나눔, 아름다운 교육, 아름다운 문화, 아름다운 환경 4가지 주제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