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교주 사후를 대비해 이탈자 상담을 돕기 위한 반증세미나가 오는 12일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에서 개최된다.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은 6일 “고령의 이 교주가 생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교주 사후 10만명 이상의 신도들이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국교회는 이들이 잘못 믿고 있는 ‘계시록 실상’에 대한 반증교육을 실시해 이들을 회복시켜 줄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진 소장이 직접 강의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교재와 중식을 제공한다.
신천지 이탈자 상담 돕는 반증 세미나
입력 2019-02-07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