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바빠서 말씀 묵상하기 힘들다는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 나왔다. 10년 넘게 울산CBS기독교방송에서 ‘1분말씀’을 전했던 조성원(서울 은진교회) 목사가 이들 원고를 모아 책 ‘영혼을 위한 365일 1분 묵상’을 냈다. 라디오의 ‘1분날씨’처럼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일 단 1분의 투자만으로도 영적 기상도를 바꾸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고 할 만큼 반응이 좋았다. 책은 꿈, 결혼, 현대판 바리새파, 교회 안의 무신론자 등 기독교신자들이 마주할 각종 삶의 질문들에 대해 짧고 강한 메시지를 던져 준다.
임보혁 기자
[새로 나온 책] 영혼을 위한 365일 1분 묵상
입력 2019-02-01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