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1% 금리 ‘공동구매정기예금’

입력 2019-01-31 19:36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최고 2.10% 금리를 적용하는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오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사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동구매정기예금은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상품판매 한도인 6000억원이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이율은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1000억원 이하인 경우 2.02%, 1000억원을 초과할 경우 2.10%가 적용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자산 증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