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방송인선교회(예방선·회장 김덕기 장로)는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노량진교회(여충호 목사) 백주년기념관 3층에서 ‘2월 정기예배’를 드린다. 강사는 배우 한인수(사진) 장로이다. 유년시절부터 성극을 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던 그는 1972년 MBC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들장미’ ‘뿌리 깊은 나무’ ‘유리가면’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월드비전 친선대사, 나눔과기쁨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한 장로는 간증집회 요청이 들어오면 대부분 응한다. 사례비는 복지단체에 보낸다. TV연기자기독신우회 회장을 맡아 활성화시켰다. ‘루터’ ‘쎄일즈맨의 죽음’ ‘독립군’ ‘막차 탄 동기생’ 등 기독 연극과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예방선은 기독연예인과 방송인, 언론인 등이 매달 예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부흥 등을 위해 기도하는 단체다. 다음 달 14일 오후엔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를 방문해 위문집회를 갖는다. 1부 예배, 2부 드림과 나눔 콘서트(연출 이민욱)를 진행한다. 개그맨 김진철, 모델 김경진, 테너 백동윤, 소프라노 황후령, 찬양사역자 안진우 등이 출연한다.
예능인방송인선교회, 내달 11일 한인수 장로 초청 2월 정기예배
입력 2019-01-30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