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기업은행장 “고객 중심 혁신으로 초우량銀 되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지난 25일 충북 충주연수원에서 ‘2019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었다(사진).

김 행장은 “올해는 무한경쟁 속에서 향후 10년의 금융질서가 재편되는 결정적 전환기가 될 것이다. 고객 중심의 영업경쟁력 혁신이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고 기업은행은 27일 밝혔다.

전국 영업점장 회의는 전국 영업점장과 해외점포장 등 1000여명이 모여 그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다.

경영전략의 핵심으로 ‘디지털’ ‘리스크 관리 강화’ ‘맞춤형 고객 지원’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한 김 행장은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초우량은행으로 발돋움하자”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