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선교회 “복음의 2020 도쿄올림픽을 위하여”

입력 2019-01-29 22:37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 대표회장 임석순 목사)가 지난 21일 ‘2019 신년감사예배 및 시상식’을 할렐루야선교교회에서 개최했다. 세계스포츠선교회 제공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 대표회장 임석순 목사)는 지난 21일 ‘2019 신년감사예배 및 시상식’을 할렐루야선교교회에서 개최했다.

1부 감사예배는 세계스포츠선교회 운영위원 박정수 목사의 인도와 실무부회장 곽호 목사의 기도, 세계스포츠선교회 이사장 이광훈 목사가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에스겔 11:19~20)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세계스포츠선교회 공동회장 백성기 목사, 공동회장 김강인 목사, 교육위원장 김남숙 목사는 해외스포츠선교사들과 세계스포츠선교사역 그리고 ‘2020도쿄올림픽선교’를 위한 제목으로 특별기도를 드린 후 이광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시상식은 세계스포츠선교회 실무회장 최현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김홍은 목사는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대표회장 명근식) 총무 손병락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와 미션아일랜드 대표 장기웅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예술학부 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손 총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페럴림픽대회를 세계선교의 기회로 삼고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수행했다. 평창올림픽선교단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했다.

장 교수는 엘크로 USA CORP 미국법인(대표이사 박준호 박사)의 후원으로 지난해 2월 이탈리아 산 카를로 교회와 단테하우스, 산마리노공화국, 핀란드 등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선교를 위한 미션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선교 스카프를 유럽 성도들에게 전달하며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선교를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교를 위해 러시아에서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 아웃리치 선교사들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했다.

세계스포츠선교회와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그리고 미션아일랜드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동역으로 시대적인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2020도쿄올림픽대회 선교를 위해서도 함께 준비하며 기도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임용환 드림업 기자 yhlim@dreamup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