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9.1.28)

입력 2019-01-28 00:03

“이는 다 헤만의 아들들이니 나팔을 부는 자들이며 헤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왕의 선견자라.”(대상 25:5)

“All these were sons of Heman the king's seer. They were given him through the promises of God to exalt him.”(1 Chronicles 25:5)

헤만은 탁월한 음악가입니다. 역대상 6장 31절부터는 다윗왕이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긴 사람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맨 처음에 헤만이 나옵니다.(대상 6:33) 다윗시대의 음악감독, 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음악적 은사가 얼마나 탁월했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은 헤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왕의 선견자라고 말씀합니다. 음악가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선견자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자녀들을 향한 비전입니다. 음악이나 공부만 잘해서는 안 됩니다. 글만 잘 쓰거나, 요리만 잘하는 것에 목적을 두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예술가, 학자, 직장인, 사업가가 돼야 합니다. 월요일입니다. 일상의 삶이 시작됩니다. 여러분의 직업이 무엇이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십시오.

곽인섭 목사(백석대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