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설 선물로 75년 전통의 청주 ‘백화수복’을 추천했다.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으로, 100% 국산 쌀을 활용한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해 백화수복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차게 마실 때나 따뜻하게 데워 마실 때 모두 깊은 향이 난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를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쌀의 외피를 깎아내는 작업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됐다. 설화는 700㎖, 375㎖ 제품을 판매한다.
‘국향’은 엄선된 쌀을 100% 원료로 해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킨 술이다.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 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했다. 데우지 않고 8℃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국향의 용량은 700㎖다. 롯데주류는 설중매에 순금가루가 들어있는 ‘설중매 골드세트’와 왕매실을 사용한 ‘설중매 클래식 선물세트’, 프리미엄 증류소주 ‘대장부 선물세트’와 와인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롯데주류 ‘백화수복’, 부드럽고 깔끔… 청주의 깊은 향 살아있네
입력 2019-01-24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