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화운동본부 정명희 신임 대표회장 취임

입력 2019-01-18 00:05

㈔한국복음화운동본부(한복운)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신임 대표회장 정명희 목사와 여성대표회장 김진복 목사 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식을 열었다(사진).

한복운은 고 한경직 목사를 주축으로 1973년 설립됐다. 정 대표회장은 전북 군산 꿈대로되는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수필집과 시집 등 다수의 저서를 냈다. 김 여성대표회장은 서울역광장 천막교회인 반석교회에서 시무하며 노숙인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한복운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선택을 받은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재 이종인 목사는 신년사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는 단체로서 다 함께 사랑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