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9.1.19)

입력 2019-01-18 18:39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마 6:22, 24)

“If your eyes are good, your whole body will be full of light… No one can serve two masters.”(Matthew 6:22, 24)

요즘 삶이 분주하지 않으십니까.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마음이 어둡고 우울하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은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눈이 성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한 주인을 섬기는 것,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1장 18절에는 한 주인, 한 하나님을 섬긴 귀한 성도가 나옵니다.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사람들의 평가 대신에 그리스도의 복음, 나의 사명에 집중하겠다는 것입니다. 주변의 유혹이 영혼의 눈을 혼미케 할 수 있습니다. 내게 주신 사명과 영혼에 집중하지 않으면 힘이 빠집니다. 피곤해집니다. 끝까지 달릴 수 없습니다. 부디 주님께 집중하십시오.

곽인섭 목사(백석대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