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케냐 수도 한복판 자폭·총격 테러… 최소 15명 사망

입력 2019-01-16 21:46
케냐 수도 나이로비 시민들이 15일 한 호텔 복합단지에서 괴한의 무차별 총격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사복 차림의 치안요원들이 대응사격을 하고 있다. 케냐 경찰 당국은 이날 오후 나이로비 시내 한 호텔 로비에서 자살 폭탄테러에 이어 괴한 4명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AP뉴시스
현지 언론에 공개된 테러 용의자 모습. AP뉴시스